盧대통령 “반 총장님”
박홍기 기자
수정 2006-10-25 00:00
입력 2006-10-25 00:00
노 대통령은 반 장관을 위해 마련한 만찬인 만큼 장관이 아닌 유엔 사무총장의 호칭을 쓰며 최대한 격식을 갖춰 예우했다. 지난 19일 반 장관이 유엔 사무총장 당선 인사를 위해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의 ‘어정쩡한 예우’가 아니었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노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여러분을 모셨다.”면서 “반 총장께서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본인의 탁월한 경륜과 지도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유엔을 더욱 책임있고 신뢰받는 기구로 발전시켜 세계 평화와 인류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2006-10-2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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