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엽 “요미우리 잔류”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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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기자
수정 2006-10-24 00:00
입력 2006-10-24 00:00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일본 잔류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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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이승엽
요미우리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엽이 요미우리에 남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공식 발표하고 내년 시즌 재계약 조건은 조만간 협의를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승엽은 올 시즌 연봉 1억 6000만엔과 계약금 5000만엔 등 총 2억 1000만엔에 1년 계약을 했었다. 시즌 막판 타이론 우즈(주니치)에게 추월당해 센트럴리그 홈런왕을 내줬지만 41홈런, 타율 .323,108타점,101득점의 좋은 성적으로 4번타자 몫을 톡톡히 해냈다.

시즌 도중 요미우리가 이승엽을 잡기 위해 3년 간 10억엔(80억원)의 몸값을 제시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온 만큼 거액의 몸값으로 이승엽의 자존심을 살려줄 가능성이 높다.1년 계약에 연봉은 3억∼4억엔 정도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지난 13일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던 이승엽은 이날 실밥을 뽑았으며 12월부터 정상적인 배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엽은 11월 중순쯤 귀국할 예정이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2006-10-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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