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반품·환불 보장” ‘트러스트 셀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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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기자
수정 2006-10-16 00:00
입력 2006-10-16 00:00
인터넷 오픈마켓 옥션은 구매한 제품의 반품과 환불을 옥션이 직접 보장하는 ‘트러스트 셀러(trust seller)’ 제도를 이달 말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옥션은 자사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10만여명의 전문 판매자 중 신뢰성이 높은 2000명을 별도의 마크를 부착하는 트러스트 셀러로 선정했다.

이들이 판매하는 제품의 반품, 환불을 회사가 100% 보장하기로 했다.

반품 비용도 옥션이 부담하고, 환불은 옥션이 소비자에게 직접 지급한다.

또 전담 상담요원 50여명으로 이뤄진 별도 고객센터를 설치한다. 트러스트 셀러로부터 물건을 사는 소비자는 고객센터를 통해 더 세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트러스트 셀러는 지난 3월부터 각종 통계 프로그램, 심사기준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 판매 실적, 신용등급, 반품·환불의 용이 등 20여개의 기준을 거쳐 선발됐다.

박주만 옥션 사장은 “그동안 전자상거래가 급성장했지만 품질이 떨어지는 물건을 파는 등 신뢰가 떨어졌다.”며 “신뢰성을 높이려고 트러스트 셀러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06-10-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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