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자금 5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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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철 기자
수정 2006-10-05 00:00
입력 2006-10-05 00:00
올해 추석을 앞두고 시중에 풀린 자금 규모가 5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 추석 전 화폐 수급 동향’에 따르면 추석을 앞둔 열흘 동안 화폐 순발행 규모는 4조 3700억원으로 지난해 추석 전과 비교해 19%(6969억원)나 증가했다. 이같은 규모는 2001년 추석 전 4조 6639억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화폐 순발행 규모는 9월20일부터 10월4일까지 10영업일간 한은 창구를 통해 시중에 나간 현금에서 한은 창구로 돌아온 현금을 뺀 것이다. 올해 화폐 순발행이 급증한 것은 추석 전 징검다리 휴일(개천절)로 실질적인 연휴 기간이 길어지고 급여 지급과 월말 결제자금 수요까지 겹치면서 현금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2006-10-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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