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 核연료봉 北 연내 제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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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수정 2006-09-25 00:00
입력 2006-09-25 00:00
|워싱턴 이도운·베이징 이지운특파원|북한이 앞으로 3개월 내에 현재 가동 중인 영변의 5㎿급 원자로를 멈춘 뒤 핵 연료봉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셀리그 해리슨 미국 국제정책센터 선임연구원이 23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평양을 방문하고 베이징에 도착한 해리슨 연구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올 가을이나 연내로 연료봉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해리슨 연구원은 “연료봉 제거 목적이 핵무기 제조를 위해 더 많은 플루토늄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김 부상이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해리슨 연구원은 또 “북한은 영변을 미국과의 양자회담을 얻어내기 위한 지렛대로 활용하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dawn@seoul.co.kr

2006-09-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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