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중국 이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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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6-09-19 00:00
입력 2006-09-19 00:00
쌍용자동차는 생산시설을 중국으로 옮기지 않기로 했다. 또 1등 전략을 추구하기 위해 신차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쌍용차를 인수한 중국 상하이자동차는 쌍용차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대주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확인했다.

쌍용차 공동 대표이사인 필립 머터우 사장과 최형탁 사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머터우 사장은 “쌍용차의 1차 목표는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회사로 다시금 거듭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1등을 하고 그 다음에 전세계를 공략해야 한다.”며 “상하이차는 쌍용차 생산설비를 중국으로 이전하거나 쌍용차를 재매각하려는 계획을 한번도 검토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판매와 실적이 크게 둔화돼 내년 상반기에 인력을 (인위적으로)정리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종업원 안정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6-09-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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