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의원 국감대비 방문 軍부대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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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삼 기자
수정 2006-09-13 00:00
입력 2006-09-13 00:00
한나라당 소속 일부 국방위원들이 정기국회 회기 중 국정감사 피감기관인 군부대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12일 한나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 소속 송영선·김학송·공성진 의원과 송모 당 국방위 전문위원은 이날 낮 경기도 발안의 해병대사령부를 방문, 사령부가 운영하는 9홀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

이들은 골프 도중 한 언론사가 취재를 하자 네번째 홀을 마친 뒤 운동을 중단하고 평택 2함대사령부로 이동,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북한 미사일 문제 등 현안 대책을 논의하고 국감 대비 워크숍을 진행했다.

당 국방위 관계자는 “해당 골프장이 올 초 새로 개장해 시찰차 방문한 자리에서 운동을 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일정은 국감 대비 워크숍이 주목적이며 일정은 당 지도부에도 보고가 됐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6-09-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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