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걸으라, 그대 가장 행복한 이여/비노바 바베 지음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종면 기자
수정 2006-09-09 00:00
입력 2006-09-09 00:00
마하트마 간디와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진실한 추종자였던 인도의 성자 비노바 바베. 그는 현실 속에서 이상을 구현한 위대한 실천자로, 일생을 도보로 순례하면서 벌인 토지헌납운동(부단운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홀로 걸으라, 그대 가장 행복한 이여’(비노바 바베 지음, 김진 엮어옮김, 예담 펴냄)는 비노바의 토지헌납운동의 여정을 담은 포토 명상집이다. 사진작가 구탐 바자이가 귀한 사진들을 찍었다.

인도 카스트의 최고 계급인 브라만으로 태어난 비노바는 1940년 간디를 만나 비폭력저항운동(사티아그라하)을 이끌었고,20여년 동안 인도 전역을 맨발로 걸어다니며 지주들에게 가난한 자들을 위해 토지 6분의1을 공유하자고 호소했다. 이 토지헌납운동을 통해 그는 약 400만 에이커의 거대한 토지를 헌납받아 가난한 이웃에게 나눠 줬다.12일 서울 장충동 만해 NGO교육센터에서는 비노바 바베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1만 9800원.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2006-09-09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