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VV인비테이셔널] 루키 신지애 ‘투혼 2승’
박준석 기자
수정 2006-09-09 00:00
입력 2006-09-09 00:00
우승 상금 6000만원을 보탠 신지애는 시즌 상금이 2억 800만원으로 1996년 박세리(29·CJ) 이후 10년 만에 시즌 상금 2억원을 돌파했다. 박세리는 당시 신인으로 4승을 거둬 2억원을 돌파했으나 신지애는 올해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우승 등 7개 대회에서 2차례 우승을 포함해 톱5에 5차례 드는 꾸준한 성적으로 상금액을 늘렸다.
신지애는 이날 함께 라운드를 펼친 정혜진이 홀인원을 하는가 하면 15,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떨궈 1타차로 따라붙자,16번홀에서 2.5m짜리 어려운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2타차로 벌렸고, 정혜진이 버디를 잡은 마지막홀에서 1m 거리의 중압감 넘치는 파퍼트를 차분하게 성공시켜 1타차 리드를 지켜냈다.
신지애는 “불안했는데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 마지막 홀에서는 많이 떨렸다.”고 말했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2006-09-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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