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구 전공노, 공직협으로 전환
김정한 기자
수정 2006-09-09 00:00
입력 2006-09-09 00:00
북구지부측은 기자회견을 갖고 법내노조로 전환할 것인지, 법외노조 체제를 고수할 것인지에 대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빠른 시일내에 투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전공노 지부가 법내노조로 전환할 것인지에 대해 투표로 결정하는 것은 부산 북구지부가 처음이다. 북구지부는 “전공노가 공직사회 개혁보다는 민주노총 가입, 민주노동당 지지선언, 반미, 통일사업, 정치세력화 등에만 몰두해 조합원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는 정권탄압에 의해서가 아니라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현 정세를 오판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북구 노조는 빠른 시간내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해 향후 투표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6-09-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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