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1주일 이상 계속 태풍 3개 11일 중 소멸
김기용 기자
수정 2006-08-11 00:00
입력 2006-08-11 00:00
기상청은 10일 “남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는 데다 내리쬐는 햇볕으로 기온이 많이 올라가고 있다.”면서 “폭염은 앞으로도 1주일 이상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역별로 무더위는 계속돼 서울 33.2도, 영천 37.2도, 대구 36.6도, 포항 35.7도, 울산 35.2도, 수원 34.5도, 인천 31.3도 등을 보였다. 합천 지역 최고기온은 1994년 7월20일 나타난 39.2도이며, 우리나라 최고기온은 1942년 8월1일 대구에서 나타난 40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7호 태풍 ‘마리아’, 제8호 태풍 ‘사오마이’, 제9호 태풍 ‘보파’가 각각 일본 동쪽 해상과 중국 상하이 부근, 홍콩 남쪽 해상에서 소멸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2006-08-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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