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볜 한국週 행사 돌연 취소
이지운 기자
수정 2006-08-08 00:00
입력 2006-08-08 00:00
옌볜지역과 한국의 역사 단절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려진 결정이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재중국옌볜한국인회는 7일 “옌볜주정부측에서 한국주 행사의 연기를 요청,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시먼순지(西門順基) 옌볜주 부주장은 지난 3일 옌볜한국인회 임원진과 면담에서 “중앙정부의 비준을 받기가 어렵다.”며 “시간을 갖고 준비해서 내년에 행사를 치르자.”는 이유를 내세워 행사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옌볜한국인회는 지난 6월 중순 옌볜주의 제안을 받아 들여 26∼31일 옌지(延吉)시를 중심으로 한국주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두 달여 동안 준비를 해왔다.
jj@seoul.co.kr
2006-08-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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