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꽂이]
수정 2006-07-29 00:00
입력 2006-07-29 00:00
●풀아 풀아 애기똥풀아(정지용 외 글, 양상용 그림, 푸른책들 펴냄) 정지용, 박목월에서부터 이용택 양인숙 등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초월한 시인들의 시 16편. 제비꽃 꽃다지 애기똥풀 강아지풀 등이 등장하는 생태동시. 동양화가 양상용 그림의 담백한 여백의 미가 돋보인다.5세 이상.8800원.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조미자 글·그림, 시공주니어 펴냄) 마음 착한 거미, 음식을 좋아하는 강아지, 바느질 좋아하는 고양이, 음악 좋아하는 사자 등이 거미와 함께 어울리는 얘기. 다양한 동물캐릭터들이 개성넘치는 데다 거미가 줄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과정이 재미있다.3세 이상.8000원.
●내 어릴 때 꿈은 거지였다(김양호 지음, 사계절 펴냄) 목포에서 나고자란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항구도시 목포의 1960년대 아이들 모습에서 고향의 의미를 찾게 되는 창작소설. 초등 고학년 이상.8500원.
2006-07-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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