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리더십으로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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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기자
수정 2006-07-15 00:00
입력 2006-07-15 00:00
‘돈이 나를 따르도록 ‘머니 리더십’을 가져라.’

부자들은 공통적으로 돈의 리더들이라고 한다. 돈을 쫓아다니지 않고 돈이 자기를 잘 따를 수 있도록, 본인이 생각한 대로 돈이 쌓이게 하는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것.

최근 재테크강사로 주목받고 있는 박성준씨가 쓴 ‘목욕탕에서 만난 백만장자의 부자 이야기’(일빛 펴냄)는 부자들이 어떻게 돈에 대해 리더십을 발휘해 부자가 되었는지 들려주는 책이다. 저자가 보험세일즈 시절 만난 강남의 부자들로부터 돈에 대한 철학, 그에 바탕을 둔 경험담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두려움을 걷어내라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고 부자를 부러워하지만, 주변의 망한 사람들 이야기 등 온갖 부정적인 견해와 왜곡된 정보에만 집착한다는 것이다. 또 절약하고 저축하는 습관의 모범, 돈을 부정적으로 대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대하는 태도를 지닐 때 비로소 돈이 다가가며, 돈을 원수 취급하고 증오하며 운명을 한탄하는 사람들은 절대 돈을 모을 수 없다는 점도 강조한다.

이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저자는 부자들이 실제로 목돈을 만들어가는 핵심 과정과 실패를 줄이는 최상의 재테크 과정을 소상히 소개한다. 목욕탕에서 만난 한 백만장자의 때를 밀어주면서 시작되는 대화가 한편의 소설처럼 매끄럽게 이어지면서 시종일관 긴장과 흥미를 놓지 않게 한다.1만 2000원.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2006-07-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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