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결의안 ‘제재’ 삭제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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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운 기자
수정 2006-07-15 00:00
입력 2006-07-15 00:00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서울 김수정기자|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4일 오전(현지시간) 북한 미사일 결의안과 관련, 유엔헌장 7장을 원용하면서도 제재(강제 조치)를 규정하지 않는 내용을 담은 ‘통합안’을 마련, 최종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일본이 지난주 제출했던 대북 제재 결의안과 중국·러시아가 12일 낸 대북 비난 결의안을 함께 놓고 수정 문안을 조율했다.”면서 “북한의 행위가 ‘국제평화와 안전에 위협’이라는 전제로 7장을 원용하고, 대신 개별 조항에 강제조치가 아닌, 회원국의 관심을 촉구하는 수준의 용어(call upon 중·러안)를 사용하는 것으로 절충, 막판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dawn@seoul.co.kr
2006-07-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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