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FTA한국대표“중단된 의약품협상 결렬 안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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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미 기자
수정 2006-07-14 00:00
입력 2006-07-14 00:00
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우리측 수석대표는 13일 2차 본협상 중간 브리핑에서 “농산물과 섬유 분야의 협의가 진행 중이며, 의약품 분야는 입장 차가 커 협상이 중단됐지만 협상 자체가 결렬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 수석대표와의 일문일답.

▶상품 양허안 틀에 합의하면서 단계별 품목수 비율도 논의됐나.

-이행기간별로 즉시,3년,5년,10년과 기타 등 5개로 양허안 틀을 분류했지만 분류단계별 품목수는 양허안 틀 협의 때 논의 대상이 아니다.

▶농산물과 섬유 분야에서 양허안 틀이 합의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

-상품과 농산물, 섬유를 똑같은 양허안 틀이 아니더라도 8월 상반기 중에 일괄교환한다는 원칙은 견지하고 있다. 끝까지 합의가 안 되면 품목별로 일단 양허안을 교환할 것이다.

▶쌀개방 요구에 대한 대응은.

-우리는 FTA에서 관세화든, 물량이든 논의하고 싶지 않다.

▶서비스·투자 유보안 수준은.



-우리측 안은 대단히 보수적이다. 한·싱가포르 FTA 때는 80개 조치에 대해 유보했는데 우리가 미국에 제시한 유보안은 이보다 훨씬 더 많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2006-07-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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