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中 이통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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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기자
수정 2006-06-21 00:00
입력 2006-06-21 00:00
SK텔레콤이 중국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한다. 투자 규모는 1조원이다.20일 SK텔레콤 등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중국 2위 이통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CHU)의 전환사채(CB) 1조원어치를 매입하기로 이날 이사회에서 결정했다.SK텔레콤은 21일 공시와 함께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1년여에 걸친 CHU와의 협상을 마무리했다.”면서 “두 회사는 앞으로 모든 사업에서 전략적 제휴를 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중국 이동통신사업 진출에 대해 이사회에서는 찬반 양론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긍정적으로 보는 쪽은 국내 성장 한계 극복론이다. 국내 이통시장을 벗어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논리다.‘리스크가 많다.’는 것은 부정적으로 보는 쪽의 견해다. 과연 시장성이 있겠느냐며 의구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6-06-2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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