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 닛산차 2개공장 감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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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수정 2006-06-17 00:00
입력 2006-06-17 00:00
|도쿄 이춘규특파원|지난해 10월부터 판매부진으로 일본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닛산자동차가 일본내 4개 자동차 조립공장 중 옷파마공장(가나가와현)과 도치기공장(도치기현) 등 두 공장에서 감산체제에 돌입했다.

감산폭은 소형차를 생산하는 옷파마공장에서는 하루 20% 정도 수준이다. 수출을 포함한 일본내 생산은 도요타자동차 등 다른 회사는 호조지만, 닛산만은 올해 일본내에서 소형차의 신차투입이 없어 판매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옷파마공장에서는 ‘마치’ ‘큐브’ 등의 소형차를 생산, 대부분을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생산 대수는 33만 4000대. 두개의 생산라인 중 1개를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 조업시간을 반으로 줄인다. 다른 라인도 조업시간을 30분 단축했다.

도치기공장에서도 2개의 생산라인 가운데 1개 라인의 조업시간을 2시간 정도 단축했다.

taein@seoul.co.kr

2006-06-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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