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JPG 파일 아성 꺾는다”
서재희 기자
수정 2006-06-01 00:00
입력 2006-06-01 00:00
31일 업계에 따르면 MS는 지난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윈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콘퍼런스’에서 이미지 파일 규격 ‘윈도미디어포토’(WMP)를 공개했다. 내년 1월 출시되는 윈도 비스타 및 현재의 윈도 XP OS가 이 표준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jpg와 WMP는 대용량의 원본 이미지를 작은 파일로 압축한 형태다.
MS측은 WMP가 jpg의 기술보다 압축 효율이 2배여서 같은 그림이라도 파일 크기가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MS는 디지털카메라, 휴대전화, 포토프린터 등의 업체와 접촉해 WMP의 보급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기술 지원은 2008년이 넘어야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MS가 음원과 사진 등 멀티미디어 전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jpg에 익숙한 기존 습성을 쉽게 바꾸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6-06-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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