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KT가 성공해야 될 텐데…”
최용규 기자
수정 2006-05-27 00:00
입력 2006-05-27 00:00
다음 달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상용화를 앞두고 삼성전자가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한국이 개발한 와이브로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하는 KT의 성공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6일 “세계가 KT를 주목하고 있다.”며 “끊김없는 품질과 양질의 서비스 등이 검증된다면 와이브로 세계화는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실 삼성전자는 와이브로의 ‘전도사’나 다름없다. 단말기와 네트워크 판매의 주도권을 틀어쥐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세계인의 축제인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와이브로를 성공적으로 소개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세계 최대 통신시장인 미국 본토에서 와이브로 상용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6-05-27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