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원어민교사 750명 올해 배치
이영표 기자
수정 2006-05-26 00:00
입력 2006-05-26 00:00
정부는 25일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15개 관련부처 장관 및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어업인 삶의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위원회’를 열고 올해 109개 사업에 총 4조 2746억원의 투융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농어촌 지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시행 시기가 올해로 앞당겨져 750명이 중학교에 배치된다. 아울러 교원과 학습 기자재가 부족한 소규모 학교들을 20개의 학교군으로 구성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시행하기로 했다.
농어촌 교육비 경감을 위해 유치원 유아 29만 7000명에게 무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한다. 영유아 지원대상도 2㏊미만 농업인에서 5㏊미만으로 확대된다. 고교생 9만 8000명에게 학자금도 제공한다. 국공립 보육시설 27곳과 재가노인 복지센터 16개소도 신설하기로 했다. 농림어업인의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은 지난해 40%에서 올해 50%로 올리고, 보건소 217곳도 신·개축할 방침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6-05-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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