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기록 사상 2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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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수 기자
수정 2006-05-23 00:00
입력 2006-05-23 00:00
논란 속에 전세계 동시 개봉된 영화 ‘다빈치 코드’가 혹평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주에 2억 2400만달러(약 2200억원)를 벌어들였다.

개봉한 첫 주말 사흘 동안 벌어들인 수익은 ‘스타워스:에피소드Ⅲ’의 2억 5400만달러(약 2500억원)에 이은 사상 두번째 흥행 성적이라고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는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빈치 코드’는 미국과 캐나다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더 흥행에 성공했다. 북미에서는 7700만달러를 벌어 사상 13번째 흥행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1억 4700만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해 사상 최고였다. 특히 가톨릭 국가인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도 각각 1140만달러,1100만달러의 사상 최대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개봉 4일 만에 전국에서 141만명의 관객이 몰렸다.

기독교도들의 전세계적인 영화 반대 시위에도 불구한 흥행 성공은 재정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제작사인 소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은 “전문가들의 혹평과 기독교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팬들이 소설의 이미지를 직접 보고 싶어했다.”고 보도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2006-05-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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