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현산 회장 ‘스포츠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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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6-05-19 00:00
입력 2006-05-19 00:00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스포츠단 경영자를 주요 포스트에 앉히는 인사를 단행, 눈길을 끌고 있다.

현산은 18일 영업본부장(부사장)에 곽동원 기획실장을 임명했다. 곽 본부장은 영업기획 임원과 아이앤콘스 사장을 역임한 뒤 기획실장으로 일해왔다. 이에 앞서 곽 본부장은 프로축구단을 운영하기도 했다. 정 회장이 침체에 빠진 주택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 마인드가 강한 측근을 앉힌 것으로 보인다.

기획실장(부사장)에는 이준하 아이파크스포츠㈜ 사장을 임명했다. 이 실장은 당분간 스포츠 사장을 겸직한다. 또 공석 중인 아이앤콘스 사장에 곽세환 영업본부장(상무)을 승진 발령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6-05-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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