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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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수정 2006-05-19 00:00
입력 2006-05-19 00:00
|도쿄 이춘규특파원|혼다자동차의 역습이 시작됐다.30년만에 일본에 자동차공장을 세운다. 북미에도 6번째 공장을 짓는다.

자동차 생산대수도 지난해 336만대에서 2010년에는 450만대 이상으로 늘린다.2009년에는 200만엔(약 1700만원)이하의 저가격 신형 하이브리드차를 전세계에서 판매한다.

18일 일본언론들은 이에 대해 “혼다가 도요타자동차를 추격하기 시작했다.”며 ‘혼다의 대역습’이라고 표현했다.

혼다는 일본 사이타마현에 연간 2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 공장을 건설, 2010년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6억 3900만달러(약 6300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다. 양산자동차 공장으로서는 46년만의 일본내 새공장이라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혼다는 또 캐나다 온타리오 앨리스톤에 1억 4000만달러(약 1400억원)를 들여 연산 20만대의 엔진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연산 20만대 규모의 북미 6번째 공장에는 4억달러(약 4000억원)를 투입한다. 고용 인원은 1500명으로 예상된다. 오는 2009년 이 공장이 완공되면 혼다의 북미 지역 자동차 연산 능력은 140만대로 늘어난다.

taein@seoul.co.kr

2006-05-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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