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美 워너뮤직 ‘음원사업’ 합작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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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환 기자
수정 2006-05-11 00:00
입력 2006-05-11 00:00
SK텔레콤 자회사인 서울음반과 미국 워너뮤직 코리아가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의 ‘음원 사업’을 합작한다.

SK텔레콤은 10일 자회사인 서울음반과 워너뮤직 코리아가 각각 40%,60%의 지분을 투자하는 내용으로 내달 초 WS엔터테인먼트의 설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워너뮤직 코리아는 합작사를 설립하면서 한국내 기존 음원 판매 수익의 절반 이상을 포기하게 된다. 이에 대해 워에드거 브론프먼 워너뮤직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매출을 포기하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휴대전화를 통한 음원 판매)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타당성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SK텔레콤측과 워너뮤직의 합작은 경쟁사인 EMI그룹의 주식 매수 협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인터넷 환경 등을 고려한 전략적인 합작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2006-05-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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