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연구팀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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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기자
수정 2006-05-04 00:00
입력 2006-05-04 00:00
낮은 온도에서도 전기가 통하는 플라스틱 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아주대 고분자 물성연구실 이석형 교수팀은 3일 ‘자체 분산 중합법’이라는 새로운 플라스틱 제조기법을 개발, 전도도(전기가 잘 흐를 수 있는 정도)가 매우 높은 폴리아닐린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기존 플라스틱은 온도가 낮아지면 전도도가 증가하다 일정 온도에서 다시 감소하는데 폴리아닐린은 이 단점을 극복했다. 폴리아닐린은 종이처럼 접거나 말 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전자파 차단, 금속부식 예방 등의 용도에 쓰일 수 있다. 이번 연구는 과학저널 네이처 최근호(5월3일자)에 실렸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6-05-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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