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협력사 현금결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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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 기자
수정 2006-05-04 00:00
입력 2006-05-04 00:00
SK그룹이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금 결제를 대폭 늘린다.

3일 SK에 따르면 SK㈜와 SK텔레콤에 이어 SK해운,SK가스 등 총 17개 계열사가 추가로 협력 업체에 100% 현금으로 결제하고 있다.

또 현금 결제를 아직 하지 않은 계열사들은 올해 안에 현금결제 확대 시행을 계획하고 있어 SK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대부분의 협력업체들은 현금결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SK그룹은 지난해 총 2만 7000여개의 중소 협력업체에 대해 2조 7000억원 규모를 현금으로 결제했으며, 올해는 3조 5000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SK는 현금결제 기간도 50% 이상 단축해 현금 결제의 ‘질’도 끌어올렸다.SK㈜는 현금결제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SK텔레콤은 7일에서 3일로 각각 줄였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6-05-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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