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대車 사법처리] 정총장 수사팀과 갈등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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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섭 기자
수정 2006-04-27 00:00
입력 2006-04-27 00:00
대검찰청 채동욱 수사기획관은 26일 저녁 브리핑에서 정상명 검찰총장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부자의 신병처리와 관련해 결심을 했다며 구속영장 청구 방침을 시사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정 총장이 정 회장 부자의 신병처리 수위 결심했나.

-오후 5시쯤 수사팀 보고를 받고 오후 6시30분께 결심했다. 그 과정에서 수사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적합한 결론을 내렸다. 구체적 처리방침은 확인해줄 수 없고 내일 오후 2시 발표하겠다.

▶오후 2시에 발표하면서 동시에 사전구속영장 청구하나.

-말씀 드릴 수 없다.

▶말할 수 없는 이유는 액션(사전구속영장 청구) 때문인가.

-그렇다.

▶그동안 유지해 왔던 입장과 같나.-수사팀과 전혀 갈등이 없다.

▶그동안 정 회장 구속 뉘앙스로 말해 왔는데 이와 같은 결론인가.

-확인해 줄 수 없다.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책임지는 것인가.

-확인해드릴 수 없다.

▶정 회장 부자 중 한명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나.

-확인해 줄 수 없다. 총장이 수사팀과 갈등이 있다든지 그런 것은 전혀 없다.

▶수사팀과 의견 같나.

-수사팀 의견과 같은지 다른지 말씀드릴 수 없다. 총장이 오랜 고심 끝에 결심했다.

▶오늘 수사팀 퇴근하나.

-일할 것이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2006-04-2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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