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변동폭 새달 1.5%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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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운 기자
수정 2006-04-26 00:00
입력 2006-04-26 00:00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중국은 위안화의 달러화 대비 하루 변동폭을 다음달 내로 1.5%까지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통신사인 블룸버그가 24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의 전망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7월 기존의 고정환율제에서 달러화 대비 변동폭을 하루 0.3%까지 가능하도록 한 관리형 변동환율제로 바꿨으나 위안화 변동폭을 더욱 확대하라는 미국 등의 강력한 압력을 받아왔다.G7(서방선진 7개국) 재무장관들은 지난 21일 회담에서 위안화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 절상을 촉구했었다. 미 재무부는 2주 뒤 발표될 정례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압박하고 있다.

dawn@seoul.co.kr

2006-04-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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