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체감·지표경기 격차 줄것 내년에도 경기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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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수정 2006-04-22 00:00
입력 2006-04-22 00:00
올해 체감경기와 지표경기의 격차가 지난해보다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국회 재정경제위의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해에는 교역조건이 악화되면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0%에 달했지만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은 0.5%에 그쳤다.”면서 “그러나 올해는 GNI 증가율이 3%에 달하면서 GDP 성장률 5%와의 격차가 2%포인트 안팎으로 상당히 좁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총재는 이어 ‘더블딥(경기가 반짝 회복한 뒤 다시 침체하는 현상)’논란과 관련,“지난해 하반기 이후 경기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면서 “내년까지도 성장 속도는 다소 느려질 수 있어도 이는 경기 후퇴의 신호가 아니라 ‘숨고르기’ 현상이며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6-04-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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