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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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6-04-19 00:00
입력 2006-04-19 00:00
바람난 부부

아내에게 극도로 화가 난 한 남편이 이혼을 하려고 변호사를 만나 의논했다.

“외박하고 아침에 돌아와서 한다는 소리가 자기 친구하고 자고 왔다는 겁니다.”

“정말 그랬는지도 모를 일이 아닙니까?”

“아닙니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어떻게 그렇다고 장담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내가 그 친구와 함께 있었거든요.”

포옹

남자가 새로 사귄 여자친구를 안아 주며 재차 확인했다.

“너를 안고 싶다고 말을 꺼낸 사람이 내가 처음이란 말이지?”

그 말을 듣고 여자가 말했다.

“그렇다니까요. 지금까지의 남자들은 모두 말없이 나를 안았어요.”

2006-04-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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