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셋값 매매가의 3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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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식 기자
수정 2006-04-12 00:00
입력 2006-04-12 00:00
올들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매매가 대비 전셋값의 비율이 다시 30%대로 떨어졌다. 특히 집값 상승폭이 컸던 강남구는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종합부동산회사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와 평당 전셋값을 조사한 결과 전셋값이 매매가의 39.9%에 불과했다.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셋값은 지난해 8월 초에 39.8%였다가 8·31대책이 나온 8월 말에 40.0%로 올랐다. 이어 집값이 안정되면서 지난해 12월21일에는 41.7%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매매가의 상승폭이 전셋값 상승폭을 크게 앞지르면서 다시 40% 밑으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강남구의 전셋값이 매매가의 27.4%에 불과해 가장 낮았다. 또 올해 집값 승승폭이 컸던 송파구(28.3%), 강동구(30.1%), 서초구(32.6%), 용산구(36.4%), 양천구(36.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노원구에서는 전셋값이 매매가격의 59.7%나 돼 가장 높았으며 중랑구(57.4%), 도봉구(56.9%) 등도 높게 나타났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2006-04-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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