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꽃이]
수정 2006-04-08 00:00
입력 2006-04-08 00:00
●세상이 새롭게 시작되었단다(제인 레이 글·그림, 배소라 옮김, 마루벌 펴냄) 아담과 이브 이야기를, 낯설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상황에 맞도록 재구성했다. 환상적인 그림과 간결한 문체가 잘 어울렸다.4세 이상.1만원.
●즐거운 비(김향수 글, 서세옥 그림, 한솔수북 펴냄) 점과 선 등 여백을 채워가는 수묵추상화로 유명한 화가 서세옥의 ‘먹물 그림’이 상상의 날개를 펴라고 재촉하는 그림책. 무더운 여름날 기다리던 비가 내려 춤마당이 벌어지는 상황을 간명한 먹선으로 표현했다.3세 이상.8900원.
|초등·청소년|
●땅속에 묻힌 비밀을 캐내자!(데보라 피어슨 글, 티나 홀드크로프트 그림, 김영선 옮김, 소년한길 펴냄) ‘꼭꼭 숨겨진 세상’시리즈 첫째권. 알려지지 않은 땅속 세계의 미스터리와 비밀을 만화형식으로 재미있게 펼쳐보이는 교양서.‘감춰진 보물을 찾아라!’‘바다에 잠긴 비밀을 건져라!’ 등이 함께 출간됐다. 초등생. 각권 1만원.
●깊은 이야기(페르 예스페르센 지음, 김유철·김명희 옮김, 닥터필로스 펴냄) 지은이는 덴마크의 저명한 철학동화 작가. 몸속에 삽입된 전자칩이 인간을 감시한다면? DNA 이식으로 음치를 교정시키는 건 옳은 일일까? 현대문명과 인간의 삶을 성찰하게 하는 철학동화. 초등고학년 이상.8500원.
2006-04-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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