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배당금 329억 3년연속 1위
김경운 기자
수정 2006-04-04 00:00
입력 2006-04-04 00:00
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그룹 총수들의 12월 결산 계열사에 대한 보유주식 평가액은 전년보다 76.18% 증가한 6조 9903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 이 회장의 보유주식은 1조 9058억원으로 전년보다 46.8%나 증가했지만 삼성전자의 주당 배당금이 줄면서 배당액은 44% 준 160억 6000만원에 그쳤다.
총수에 대한 배당액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29.83% 증가한 141억 6000만원을 기록했으며, 구본무 LG그룹 회장(89억 4000만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5억 4000만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27억 7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LG 구 회장은 주당 배당금이 늘면서 배당액이 전년보다 102.2%나 증가했다. 반면 박용곤 두산그룹 회장은 계열사의 무배당으로 올해도 배당금 소득이 하나도 없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6-04-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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