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임원 2명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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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수정 2006-04-04 00:00
입력 2006-04-04 00:00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과 탈세 사건 등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박영수)는 3일 론스타 현직 임원 2명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관련자들을 추가로 출국금지 조치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론스타 임원들을 불러 탈세와 외화 불법반출 혐의를 조사했으며 전직 임원의 출금을 금지시켰다. 출금자는 수사 일정에 따라 추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에서 출국금지를 요청한 것은 전직 론스타 임원 1명이고, 감사원에서도 변양호 보고펀드 공동대표(당시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등 6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부터 영어와 회계 분야에 능통한 검사 2명과 국세청 등에서 지원받은 전문인력 10여명을 수사팀에 추가로 투입해 최근 론스타 코리아 역삼동 사무실과 론스타 핵심 관계자 5명의 자택에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2006-04-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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