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과점 폐해 막는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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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택동 기자
수정 2006-03-17 00:00
입력 2006-03-17 00:00
권오승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독과점 폐해를 막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취임식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어떻게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지 심도깊게 점검하겠다.”면서 “특히 그동안 자연적으로 독점이 된 사업들이 경쟁원리 확산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자총액제한제도에 대해서는 “재벌의 무리한 계열확장, 순환출자를 막기 위한 제도라는 목적에 대해서는 누구나 인정한다.”며 “출총제보다 더 나은 방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일단 유지하면서 시장개혁 3개혁 로드맵이 끝나는 시점에 실증적으로 분석해 대안을 내놓겠다.”며 유지쪽에 무게를 실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2006-03-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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