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아토피 유발’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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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승 기자
수정 2006-03-11 00:00
입력 2006-03-11 00:00
어린이들의 간식거리인 과자가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는 TV 시사 프로그램의 보도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보건당국의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식약청은 10일 과자가 실제로 아토피를 유발시키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날 “해당 프로그램에서 일반인이 아닌 아토피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보도했기 때문에 과자가 아토피를 유발한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 “국제적으로도 식품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실적이 없기 때문에 상관관계부터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빠른 시일 내에 국립독성연구원이나 제3의 외부기관에 연구를 의뢰하고 외국문헌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2006-03-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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