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 기업도시 SW개발 주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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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6-02-17 00:00
입력 2006-02-17 00:00
박병원 재정경제부1차관은 16일 “관광·레저 기업도시는 서비스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며 “인프라나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전경련이 주최한 제2회 관광·레저도시 정책포럼에 참석,“관광·레저가 과거처럼 단순한 ‘사이트시잉’(sightseeing)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징과 분위기를 창출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순 인프라와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건물은 2∼3년이면 짓지만 똑같은 시설을 만들어서는 해외 관광·레저산업과 경쟁이 될 수 없으며 고객 유인도 어렵다.”면서 “사람을 끌어들이려면 런던의 공연산업처럼 특징적인 것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6-02-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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