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같은 선수가 꿈”
최치봉 기자
수정 2006-02-16 00:00
입력 2006-02-16 00:00
15일 전북도교육청은 전주시 웨딩캐슬에서 도내 국제결혼 가정자녀 140명을 초청, 장학금을 전달하고 판소리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돕는 ‘우리는 하나’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부모 중 한명이 필리핀, 중국, 일본 등 외국 출신인 혼혈 아동들로 봄 학기부터 초·중·고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입생들이다.
아이들은 부모와 일선교사 등 260여명과 함께 판소리 ‘춘향가’ ‘홀로아리랑’ 등이 펼쳐지는 ‘어울 한마당’ 공연을 보며 한국인으로서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중국, 필리핀 등에서 건너온 국제결혼 여성들이 서툰 한국말로 타향에서 겪은 ‘시집살이’ 체험기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6-02-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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