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고속 그래픽 D램 개발
김경두 기자
수정 2006-02-15 00:00
입력 2006-02-15 00:00
이는 지난해 10월 개발한 256Mb GDDR4(초당 10기가바이트)보다 동작 속도를 30% 향상시킨 것으로 DVD급 영화 6편(DVD급 영화 1편 용량 약 2GByte)용량의 데이터를 단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
그래픽 D램은 PC의 메인 메모리용 D램보다 많은 용량의 정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고속 D램으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모바일 게임기 등에 탑재돼 영상이나 그래픽 데이터를 처리하는 제품이다.
또 그래픽 D램은 속도가 빠를수록 동영상과 게임을 한층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00년 GDDR를 업계 최초로 개발한 것을 비롯해 2002년 GDDR2,2003년 GDDR3,2005년 GDDR4를 각각 개발했다. 현재 그래픽 D램 시장의 50%를 차지하면서 4세대 연속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말부터 이 제품의 양산을 시작해 주요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6-02-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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