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銀 엔화편법대출 적발
전경하 기자
수정 2006-02-07 00:00
입력 2006-02-07 00:00
백재흠 금융감독원 은행검사1국장은 6일 “지난 연말 엔화대출이 급증한 우리·하나·경남·광주·전북·대구 등 6개 은행들에 대해 검사한 결과 엔화대출 편법운용 사례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엔화 대출은 조달금리가 2%대로 국내 금리보다 훨씬 낮고 개인대출은 불가능하며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들이 시설 및 운전자금으로만 쓸 수 있다. 백 국장은 “엔화대출 편법사용을 묵인해 준 은행들에 징계 조치를 내릴 예정이며 엔화 대출금을 편법으로 쓴 개인사업자들은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6-02-07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