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in] 김원기 국회의장 연임의사 접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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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석 기자
수정 2006-01-27 00:00
입력 2006-01-27 00:00
국회의장 연임 기회를 내심 ‘지둘려’온 김원기 의장이 최근 연임 뜻을 접은 분위기다. 정가에서는 오는 5월29일 2년간의 임기가 만료되는 김 의장이 연임을 강력히 원해왔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었다.

김 의장 소식에 밝은 여의도 정가의 한 고위급 인사는 26일 “최근 김 의장이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위 여건이 연임에 호의적인 상황이 전혀 아니다. 청와대에서도 연임에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이 연임하지 않을 경우 다음 의장에는 4선의 임채정 의원이 우선적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5선의 김덕규 부의장과의 조정 여부가 주목된다.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2006-01-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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