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논문 공동저자 이번주 소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홍희경 기자
수정 2006-01-23 00:00
입력 2006-01-23 00:00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23일 사이언스 2004·2005년 논문의 공동저자 2명을 불러 조사하는 등 이번 주부터 32명의 공동저자에 대한 직접조사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저자 가운데 미국에 체류 중인 서울대측 박을순 연구원과 미즈메디측 이정복 연구원은 소환 일정에 맞춰 설 전에 입국하게 된다.

역시 미국에 있는 미즈메디측 박종혁 연구원은 2004년 논문에 조언을 해준 섀튼 교수와 함께 피츠버그대의 조사를 받고 있어 귀국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황우석 교수와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김선종·박종혁 연구원, 한양대 윤현수 교수 등 핵심 관련자들은 실무 연구자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설 연휴 직후 부르기로 했다.

이에 앞서 검사 9명을 비롯한 수사팀 17명은 21일 서울대 수의대 연구실과 미즈메디병원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현장조사에서 줄기세포 배양과정과 보관방법, 실험실 내부구조 등을 조사했다. 핵이식과 줄기세포 부착 과정 등을 재연해보기도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6-01-23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