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人 국민소득 2만弗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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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수정 2006-01-11 00:00
입력 2006-01-11 00:00
‘2007년은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

최근의 환율 하락세가 이어지면 당초 예상보다 1년 빠른 내년쯤에는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소득은 달러화로 표시돼 환율하락(원화가치 상승)으로 명목적인 증가 요인이 생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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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은행,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올해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5%의 경제성장률과 2.5%의 물가상승률을 보인다면 올해 1인당 국민소득(GNI)은 1만 7600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더욱이 올들어 환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세 자릿수 환율이 굳어질 경우,1만 8000달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은 올들어 1주일새 3.5%나 떨어졌다. 이를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으로 계산하면 벌써 570달러나 국민소득이 늘어나는 효과를 거뒀다.



이런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내년쯤에는 2만달러 달성도 가능하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6-01-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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