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人 국민소득 2만弗 넘을 듯
김성수 기자
수정 2006-01-11 00:00
입력 2006-01-11 00:00
최근의 환율 하락세가 이어지면 당초 예상보다 1년 빠른 내년쯤에는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소득은 달러화로 표시돼 환율하락(원화가치 상승)으로 명목적인 증가 요인이 생겼기 때문이다.
더욱이 올들어 환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세 자릿수 환율이 굳어질 경우,1만 8000달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은 올들어 1주일새 3.5%나 떨어졌다. 이를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으로 계산하면 벌써 570달러나 국민소득이 늘어나는 효과를 거뒀다.
이런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내년쯤에는 2만달러 달성도 가능하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6-01-1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