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인터넷까지 외국자본 손에
최용규 기자
수정 2006-01-06 00:00
입력 2006-01-06 00:00
박 내정자는 하나로텔레콤의 최대 주주인 AIG·뉴브리지캐피탈 컨소시엄의 대표자격으로 하나로텔레콤 사외이사로 활동해 왔다. 지난해 11월부터는 경영위원회 의장으로 사실상 경영권을 접수했다. 이로써 하나로텔레콤은 외국계 자본의 대리인인 박 내정자와 사업총괄 수석 부사장인 고메즈 체제로 재편 됐다.
박 내정자는 “하나로텔레콤은 1999년 ADSL(비대칭가입자회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이후 현재까지 약 4조원의 망 투자를 단행한 강력한 전국망 네트워크 사업자이자 TV포털, 각종 번들상품 등 경쟁사들이 보유하지 못한 서비스와 상품을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 네트워크 기반의 ‘세일즈&마케팅 컴퍼니’이자 종합 미디어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6-01-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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