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쇠고기 수입협상 9~10일 개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영표 기자
수정 2006-01-03 00:00
입력 2006-01-03 00:00

수입대비 출하늘어 한우값 급락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문제를 다룰 한·미간 1차 협상이 미국측의 요청으로 당초 일정보다 빠른 오는 9∼10일 열린다.

2일 농림부에 따르면 두 나라는 이달 중순쯤 첫 협상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미국측이 협상을 앞당길 것을 제안해 일정이 조정됐다. 협상에서 우리나라는 수입 재개 대상을 생후 20개월 이하로 제한할 방침인 반면 미국은 30개월 이하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어려움이 예상된다.



협상을 앞두고 국내 축산 농가들이 미리 소를 출하하면서 한우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평균 446만원이었던 한우(수소 500㎏ 기준)값은 12월말 370만원대로 떨어졌다. 농림부는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을 당초보다 1년 앞당겨 2008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6-01-0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