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美승용차시장 판매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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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 기자
수정 2005-12-28 00:00
입력 2005-12-28 00:00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지난달 미국에서 시판되는 전체 승용차 모델 중 판매 순위 7위에 오르며 10위권내에 처음 진입했다.

현대차가 미국시장에서 월별 판매순위 ‘톱10’에 낀 것은 1980년대 엑셀이 미국시장을 휩쓴 이후 처음이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는 미국에서 11월 한달간 1만 4216대 팔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176종의 승용차 중 7번째로 많이 팔렸다. 미국 앨라배마 공장 생산분이 1만 432대로 70% 이상을 차지했다. 쏘나타는 10월에만 해도 9676대의 판매로 17위에 머물렀지만 한달 만에 판매량이 46.9%나 급증, 무려 10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했다.

도요타의 캠리가 2만 970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도요타 코롤라(2만 3718대), 혼다 시빅(2만 3695대), 혼다 어코드(2만 3548대), 시보레 임팔라(2만 3057대), 닛산 알티마(1만 5154대)가 쏘나타를 앞섰다.

현대차 관계자는 “앨라배마 공장의 쏘나타 생산대수가 최근 월 2만대로 정상화되면서 12월 판매량은 2만대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혀 쏘나타의 순위가 더 올라갈 전망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5-12-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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