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파쇄기 개발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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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기자
수정 2005-12-23 00:00
입력 2005-12-23 00:00
서대문구 홍성덕(남가좌2동) 의원은 젖은 쓰레기 처리 문제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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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덕 서대문구의원
홍성덕 서대문구의원
홍 의원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올 1월부터 음식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고나서부터다. 당장 홍 의원의 아내만 하더라도 물이 뚝뚝 떨어지고 악취가 심한 음식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에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돈이 15조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연간 8t 트럭 1500대 분이라고 하니까 대단한 분량입니다.”

홍 의원은 부엌 싱크대에 파쇄기를 설치해서 음식을 분쇄시킨 다음 별도의 통에 보내 발효시키는 방안을 고안하고 있다. 민간 업체에서도 상품화되기도 했지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화시키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2005-12-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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