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콘서트’ 어떤것 즐길까
홍지민 기자
수정 2005-12-22 00:00
입력 2005-12-22 00:00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 자폐 장애인 수영선수 김진호,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 임정희,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등도 참여한다. 노무현 대통령 부부도 ‘사랑으로’를 열창할 예정이다.
MBC는 같은 날 오후 11시30분에 지난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던 ‘2005 한·일 우정의 해 기념 콘서트-프렌즈’도 내보낸다.
KBS 1TV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를 준비했다.24일 오후 2시30분 ‘조수미의 화이트 콘서트’를 방송한다. 스카를라티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전원 칸타타’ 등 성가곡들이 선사된다. 지난 17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던 공연 실황이다.27일(경북대),29일(제주 ICC),31일(일산 킨텍스)에는 현장에서 신이 내린 소프라노를 직접 들을 수 있다.
EBS가 내놓은 카드는 천상의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는 빈 소년 합창단. 이들은 새해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다.24일 오후 6시20분 ‘2005 빈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내보낸다. 지난 3일 빈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열린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빈 소년 합창단의 공연분이다.‘고요한 밤’ 등 캐럴과 ‘스케이터스 왈츠’ 등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준다.
EBS는 또 김선경 정세훈 이건명 백민정 엄기준 홍금단 등 뮤지컬 실력파의 뮤지컬 넘버들을 듣는 시간(24일 오후 10시30분)과, 풍부하고 편안한 보컬이 돋보이는 CCM 아티스트 송정미가 들려주는 CCM과 캐럴, 첼리스트 양성원이 연주하는 클래식 소품 등을 즐길 수 있는 시간(25일 오후 10시30분)을 준비했다. 음악채널 MTV는 그동안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스쿨어택’을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몄다. 가수 테이가 부산 삼성여자고등학교를 찾아 벌였던 깜짝 콘서트를 담고 있다.24일 밤 12시에 방송된다.KM은 같은 시간 패닉, 거미, 원타임, 에픽하이, 리쌍,SS501,MC 더 맥스, 다이나믹 듀오, 채연, 원우, 부가킹즈 등 인기 가수가 총출동하는 90분 특집 ‘쇼! 뮤직탱크’로 맞불을 놓는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5-12-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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