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서비스한도 1000만원이상 올 3분기 4만3000명, 1년새 1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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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 기자
수정 2005-12-22 00:00
입력 2005-12-22 00:00
올해 카드사들이 회원들의 현금서비스 한도를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나 과열경쟁이 다시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1000만원 이상 고액한도를 부여받는 회원의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6개 전업계 카드사 회원 3366만명 중 1000만원 이상의 현금서비스 한도를 보유한 회원은 4만 3000명으로 1년전 3000명에 비해 무려 14.3배 증가했다. 전체 회원 중 비율도 1년전 0.01%에서 0.12%로 늘어났다.

500만원 이상 한도 보유 회원은 45만 8000명으로 1년전 30만 9000명에 비해 15만명 정도 늘어났다. 중간층인 300만∼500만원 한도의 회원 비중도 5.23%로 1년전 4.1%보다 증가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5-12-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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